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수치에 따르면 9월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한 각지 출생인구는 도합 1.7926명으로 동기대비 20% 하락해 최저기록을 재차 경신했다.
출생등록 인구는 지난 6월 2만 명 아래로 떨어진 뒤 회복되지 못하다가 9월 1만 8000명 아래로 떨어졌다.
저출산 지속과 신종 전염병의 영향으로 최근 몇 년간 결혼 인구가 많지 않아 출생등록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.
같은 기간 주민등록 기준 사망자 수는 2만 625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% 줄었다.전국 총인구는 5137만 1,000명으로 전달 대비 7212명 줄어들었다.각 지역의 평균연령은 44.6세로 전월과 같았다.여성이 45.8세, 남성이 43.5세였다.
